1. 기본 문법만 잘 숙지해도 구현에 있어 생각의 폭이 확장되는 게 느껴졌다. 하나의 예시로 테이블 뷰에서 셀마다 다른 accessoryView 속성을 부여하고자 할 경우 스위치를 쓰면 너무나 쉽게 구현이 가능한데 이걸 생각을 못 해서 한 시간 정도 이리저리 찾아봤었다. 내가 생각해도 바보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...
2. Guard의 경우 쓰임새가 if문의 또다른 표현 방법보다는 특정 조건 일시 빠른 Exit를 하기 위한 용도이다. 그러므로 바인딩을 통해서 nil 값이 들어오는 경우를 대비하여 함수에서 초반 부분에서 배치하는 게 올바른 쓰임새다. 물론 후반부에 배치해서 구현에 문제는 없지만 문법 요소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코딩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.